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이 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출범했다. 2009년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으로 출발한 이 기관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새 이름으로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지급하고 대상자의 수급이력ㆍ정보 등 보건복지분야 주요 정보시스템을 관리ㆍ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났다. 전기나 수도, 가스 등이 끊기거나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가구의 현황을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공받아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한편 사회보장 정책지원 연구와 사회보장 영역 정보화의 총괄 기획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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