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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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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7월 1일

입력
2015.07.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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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은행들이 지난달 29일부터 디폴트 우려에 따른 뱅크런을 막기 위해 은행 영업을 중단했으나 1일 일부 은행이 연금수급자들을 위해 한정적으로 영업을 재개한 가운데 아테네의 한 은행 앞에서 연급수급자들이 서로 먼저 번호표를 받으려 하고 있다. 이날 연급수급자들을 위해 1천여개 은행지점들이 일시적으로 영업을 재개했으며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카드가 없는 연금생활자들에게 1인당 최대 120유로(약 15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그리스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갚기로 한 국제통화기금(IMF)의 채무 상환에 실패해 서방 선진국 가운데 처음으로 IMF 채무를 갚지 않는 나라가 되었으며 오는 5일 실시될 국민투표가 그리스 사태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테네=AP 연합뉴스
그리스 은행들이 지난달 29일부터 디폴트 우려에 따른 뱅크런을 막기 위해 은행 영업을 중단했으나 1일 일부 은행이 연금수급자들을 위해 한정적으로 영업을 재개한 가운데 아테네의 한 은행 앞에서 연급수급자들이 서로 먼저 번호표를 받으려 하고 있다. 이날 연급수급자들을 위해 1천여개 은행지점들이 일시적으로 영업을 재개했으며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카드가 없는 연금생활자들에게 1인당 최대 120유로(약 15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그리스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갚기로 한 국제통화기금(IMF)의 채무 상환에 실패해 서방 선진국 가운데 처음으로 IMF 채무를 갚지 않는 나라가 되었으며 오는 5일 실시될 국민투표가 그리스 사태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테네=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회동,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후 나란히 자리를 떠나고 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도·감청 파문으로 불편했던 미국과 브라질은 이날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완전한 관계 회복을 선언했다. 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회동,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후 나란히 자리를 떠나고 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도·감청 파문으로 불편했던 미국과 브라질은 이날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완전한 관계 회복을 선언했다. AP 연합뉴스
[홍콩 주권 반환 18주년] 홍콩 주권 반환 18주년을 맞은 1일(현지시간) 국기 게양식이 열리고 있는 홍콩 완차이 골든바우히니아 광장 앞에서 시위자들이 렁춘잉 행정장관의 사진을 불태우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홍콩 주권 반환 18주년] 홍콩 주권 반환 18주년을 맞은 1일(현지시간) 국기 게양식이 열리고 있는 홍콩 완차이 골든바우히니아 광장 앞에서 시위자들이 렁춘잉 행정장관의 사진을 불태우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30일(현지시간) '개그 법'으로 알려진 시민안전법 시행을 앞두고 반대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시위자가 입에 X 표시가 된 마스크를 쓴채 행진을 하고 있다. 집권 국민당(PP)은 작년 12월 의회와 관공서 등 공공건물 주변 시위를 사실상 어렵게 한 이 법을 통과시켜 불법 시위 주최자에게 최대 60만 유로(약 7억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30일(현지시간) '개그 법'으로 알려진 시민안전법 시행을 앞두고 반대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시위자가 입에 X 표시가 된 마스크를 쓴채 행진을 하고 있다. 집권 국민당(PP)은 작년 12월 의회와 관공서 등 공공건물 주변 시위를 사실상 어렵게 한 이 법을 통과시켜 불법 시위 주최자에게 최대 60만 유로(약 7억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무더위가 찾아온 30일(현지시가) 포르투갈 리스본 부근 카스카이스의 카르카벨로스 해변에서 청소년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다.카스카이스=AP 연합뉴스
무더위가 찾아온 30일(현지시가) 포르투갈 리스본 부근 카스카이스의 카르카벨로스 해변에서 청소년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다.카스카이스=AP 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 테라 위성에 탑재된 첨단 우주 카메라(ASTER)가 6월11일 촬영한 사진으로 지난 5월25일 33년 만에 폭발한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울프 화산과 용암이 흘러내린 주변 모습. EPA 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 테라 위성에 탑재된 첨단 우주 카메라(ASTER)가 6월11일 촬영한 사진으로 지난 5월25일 33년 만에 폭발한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울프 화산과 용암이 흘러내린 주변 모습. EPA 연합뉴스
[훈련도 실전처럼]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경찰과 긴급 구조대원들이 런던에서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2005년 영국인 이슬람과격 청년이 자살 폭탄 테러를 일으켜 52명의 희생자가 나온 이후 지난 10년 내 최대 규모다. 런던=EPA 연합뉴스
[훈련도 실전처럼]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경찰과 긴급 구조대원들이 런던에서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2005년 영국인 이슬람과격 청년이 자살 폭탄 테러를 일으켜 52명의 희생자가 나온 이후 지난 10년 내 최대 규모다. 런던=EPA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부근 퐁텐 쉬르 사온에서 시민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지난 금요일 튀니지의 휴양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 30여명이 사망한 사건 관련 침묵의 행진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부근 퐁텐 쉬르 사온에서 시민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지난 금요일 튀니지의 휴양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 30여명이 사망한 사건 관련 침묵의 행진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산불이 지나간 자리] 미 서부 워싱턴주에서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이동한 산불로 주택 수십채가 소실 되는 등 피해를 입은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산불이 지나간 웨내치에서 화마를 무사히 피해간 주택의 푸른 나무와 산불로 검게 그을린 주변 풍경이 대조되고 있다. 웨내치=AP 연합뉴스
[산불이 지나간 자리] 미 서부 워싱턴주에서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이동한 산불로 주택 수십채가 소실 되는 등 피해를 입은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산불이 지나간 웨내치에서 화마를 무사히 피해간 주택의 푸른 나무와 산불로 검게 그을린 주변 풍경이 대조되고 있다. 웨내치=A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도심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1천여개의 우산이 장식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루살렘=EPA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도심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1천여개의 우산이 장식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루살렘=EPA 연합뉴스
오는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30일 미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불꽃놀이를 열리고 있다. 뉴어크=AP 연합뉴스
오는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30일 미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불꽃놀이를 열리고 있다. 뉴어크=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나도 지친다..] 폭염이 찾아온 30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다람쥐 한 마리가 나뭇가지 위에 엎드려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마인츠=AP 연합뉴스
[나도 지친다..] 폭염이 찾아온 30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다람쥐 한 마리가 나뭇가지 위에 엎드려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마인츠=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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