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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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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50630

입력
2015.06.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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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채권단의 협상 실패에 따라 그리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와 그렉시트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독일,프랑스 등 유럽증시와 미국, 아시아 증시가 하락했으며 내달 5일 그리스 국민투표를 앞두고 그리스 정부와 유럽연합(EU)이 치열한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 그리스에서는 연일 긴축정책 반대 및 정부에 국민투표에서 반대를 요구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고 예금을 인출하려는 시민들이 ATM 기기마다 긴 줄을 섰으며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는 그리스 은행 4곳의 신용등급을 제한적 채무불이행(RD) 등급으로 강등했다. 사진 왼쪽부터 29일(현지시간) 위기 해법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베를린의 총리공관에서 그리스 문제 관련 긴급 회의에 따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같은 날 그리스 아테의 의회 앞 신타그마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국민투표에서 반대 선택 지지 시위를 하고 있으며 연금수령자들이 테살로니키의 국립은행 지점 앞 계단에 앉아 은행 영업이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베를린, 아테네, 테살로니키=블룸버그, EPA 연합뉴스

국제 채권단의 협상 실패에 따라 그리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와 그렉시트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독일,프랑스 등 유럽증시와 미국, 아시아 증시가 하락했으며 내달 5일 그리스 국민투표를 앞두고 그리스 정부와 유럽연합(EU)이 치열한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 그리스에서는 연일 긴축정책 반대 및 정부에 국민투표에서 반대를 요구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고 예금을 인출하려는 시민들이 ATM 기기마다 긴 줄을 섰으며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는 그리스 은행 4곳의 신용등급을 제한적 채무불이행(RD) 등급으로 강등했다. 사진 왼쪽부터 29일(현지시간) 위기 해법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베를린의 총리공관에서 그리스 문제 관련 긴급 회의에 따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같은 날 그리스 아테의 의회 앞 신타그마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국민투표에서 반대 선택 지지 시위를 하고 있으며 연금수령자들이 테살로니키의 국립은행 지점 앞 계단에 앉아 은행 영업이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베를린, 아테네, 테살로니키=블룸버그, EPA 연합뉴스
국제 채권단의 협상 실패에 따라 그리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와 그렉시트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독일,프랑스 등 유럽증시와 미국, 아시아 증시가 하락했으며 내달 5일 그리스 국민투표를 앞두고 그리스 정부와 유럽연합(EU)이 치열한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 그리스에서는 연일 긴축정책 반대 및 정부에 국민투표에서 반대를 요구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고 예금을 인출하려는 시민들이 ATM 기기마다 긴 줄을 섰으며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는 그리스 은행 4곳의 신용등급을 제한적 채무불이행(RD) 등급으로 강등했다. 사진 왼쪽부터 29일(현지시간) 위기 해법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베를린의 총리공관에서 그리스 문제 관련 긴급 회의에 따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같은 날 그리스 아테의 의회 앞 신타그마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국민투표에서 반대 선택 지지 시위를 하고 있으며 연금수령자들이 테살로니키의 국립은행 지점 앞 계단에 앉아 은행 영업이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베를린, 아테네, 테살로니키=블룸버그, EPA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일본 도쿄발 신오사카행 신칸센 객차안에서 승객 2명이 분신 사망 및 20여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가나가와현 신 요코하마역과 오다와라역 사이에서 긴급 정지한 신칸센 '노조미 225호' 열차안에 승객과 승무원이 쭈그리고 앉아 있다. A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일본 도쿄발 신오사카행 신칸센 객차안에서 승객 2명이 분신 사망 및 20여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가나가와현 신 요코하마역과 오다와라역 사이에서 긴급 정지한 신칸센 '노조미 225호' 열차안에 승객과 승무원이 쭈그리고 앉아 있다. AP 연합뉴스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미 워싱턴주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웨내치의 주택가 부근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 산불은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졌고 주민 천여 명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AP 연합뉴스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미 워싱턴주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웨내치의 주택가 부근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 산불은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졌고 주민 천여 명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AP 연합뉴스
제17차 유럽연합(EU)-중국 정상회의 참석차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 리커창 중국 총리가 29일(현지시간)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브뤼셀=AP 연합뉴스
제17차 유럽연합(EU)-중국 정상회의 참석차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 리커창 중국 총리가 29일(현지시간)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브뤼셀=AP 연합뉴스
40도의 폭염이 찾아온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9일(현지시간) 만자나레스강 옆 공원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40도의 폭염이 찾아온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9일(현지시간) 만자나레스강 옆 공원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함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기념관을 방문하고 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무역협상촉진권한(TPA) 부여 법안과 무역조정지원제도(TAA) 법안에 서명했다. 워싱턴 DC=EPA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함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기념관을 방문하고 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무역협상촉진권한(TPA) 부여 법안과 무역조정지원제도(TAA) 법안에 서명했다. 워싱턴 DC=EPA 연합뉴스
살인적 폭염으로 지난 일주일간 1200여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카라치의 지역 병원에서 한 여성이 일사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족 옆에 앉아 잇다. 카라치=AP 연합뉴스
살인적 폭염으로 지난 일주일간 1200여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카라치의 지역 병원에서 한 여성이 일사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족 옆에 앉아 잇다. 카라치=A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메단에서 공군의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호텔 등이 위치한 주택가로 추락해 30여명 사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과 군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메단=A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메단에서 공군의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호텔 등이 위치한 주택가로 추락해 30여명 사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과 군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메단=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근교 헬리오폴리스에서 출근길에 나선 히샴 바라카트 이집트 검찰총장이 탄 호송차량이 폭탄테러를 당해 사망한 가운데 사고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지난 2013년 7월 10일 카이로의 사무실에서 통화중인 바라카트 이집트 검찰총장의 모습. 헬리오폴리스,카이로=EPA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근교 헬리오폴리스에서 출근길에 나선 히샴 바라카트 이집트 검찰총장이 탄 호송차량이 폭탄테러를 당해 사망한 가운데 사고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지난 2013년 7월 10일 카이로의 사무실에서 통화중인 바라카트 이집트 검찰총장의 모습. 헬리오폴리스,카이로=EPA 연합뉴스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29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시카고 시티클럽 연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위자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트럼프는 최근 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멕시코 이주민들을 강간범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카고=AP 연합뉴스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29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시카고 시티클럽 연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위자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트럼프는 최근 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멕시코 이주민들을 강간범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카고=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성 베드로의 날 축하 행사가 열린 가운데 스파이더 맨 복장을 한 노점상이 휴식시간을 이용해 아침을 먹고 있다. 리마=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성 베드로의 날 축하 행사가 열린 가운데 스파이더 맨 복장을 한 노점상이 휴식시간을 이용해 아침을 먹고 있다. 리마=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의 매튜스 상공에 지구에서 볼때 평소보다 거리가 가까워진 금성(아래)과 목성(위)이 반짝이고 있다. 매튜스=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의 매튜스 상공에 지구에서 볼때 평소보다 거리가 가까워진 금성(아래)과 목성(위)이 반짝이고 있다. 매튜스=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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