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다심] 노화방지 효능, 자연에서 온 천연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다심] 노화방지 효능, 자연에서 온 천연당

입력
2015.06.30 09:33
0 0

■ 기획 | 여름철 HOT한 건강식품 '토디팜 재거리'

다심이 설탕을 대체 할 수 있는 천연감미료 '토디팜 재거리'를 출시했다. 토디팜은 공작이 꼬리를 편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불리는 공작야자수다.

토디팜이 천연감미료로 불리는 이유는 야자수에서 추출한 수액을 화학적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전통방식으로 고체화했기 때문이다. 정제한 당분 고체는 재거리라고 불리는데 강한 단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위적인 정제 작업으로 미네랄, 비타민, 섬유질 등이 파괴되는 설탕 등 기타 과당류와는 다른 방법이다.

단맛 덕분에 토디팜 재거리는 훌륭한 감미료로 사용될 수 있다. 볶음이나 조림, 구이 등 각종 요리에 사용이 가능하다. 찬물에도 잘 녹아 과일 주스 등 음료를 만들 때 시럽처럼 사용하기 좋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양념이나 소스, 드레싱에도 잘 어울린다.

특히 설탕, 꿀 등과는 전혀 다른 천연의 재료로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B군,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셀레늄, 폴리페놀, 칼슘, 칼륨 등의 성분도 설탕, 꿀, 메이플 시럽 등과 비교해 월등히 많이 포함돼 있다. 폴리페놀 함유량도 설탕에 비해 1,300배 높고 꿀보다도 21배 이상 많아 항산화작용을 통한 노화방지에 큰 효능을 가져다 준다.

근육, 신경에 휴식을 제공하고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토디팜 재거리는 무거운 식사 후 섭취하면 소화의 속도를 높여준다. 정상적인 성장과 기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많은 필수 영양소도 공급하고 있다.

5,000년 전 인도의 전승 의학경전인 '아유르베다'에 의약품으로 기록돼 있는 토디팜 재거리는 지금도 미얀마 등 원산지에서 관련 처방과 민간요법이 유행하고 있을 정도다.

과다 섭취로 건강에 무리를 주는 설탕과 다른 모습이다. 설탕은 소화되는 동안에 단백질과 지방이 뭉치게 돼 활성산소를 만든다. 이 성분은 피부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감소시켜 주름살이 생기게 하고 피부 탄력을 없애 노화의 주범이 된다. 또 비만, 충치가 생기기 쉽고 뼈 속의 칼슘을 혈액으로 뺏어와 골다공증, 심장질환의 위험도 커진다.

다심의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한다면 건강에 해로운 설탕을 끊어야 한다"며 "감미료를 대신해서 토디팜 재거리를 사용한다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스포츠경제 webmaster@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