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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장복 가능한 생약성분 갱년기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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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장복 가능한 생약성분 갱년기 치료제

입력
2015.06.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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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 여름철 HOT한 건강식품 '시미도나'

종근당이 월경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에 이어 생약성분의 갱년기 증상 치료제 '시미도나'를 출시해 화제다.

폐경은 노화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일부 여성들에게는 폐경 이행기와 폐경 후 동반되는 증상들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기도 한다. 얼굴이 붉어지고 오한을 느끼며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폐경기에는 맥경화증, 심근경색증,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 질환들이 중년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기도 한다. 호르몬에 의한 현상이지만 심하면 우울증을 동반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부르기도 한다.

기존 갱년기 및 폐경기 증상 치료제가 다양하게 출시됐으나 장기간 복용이 힘들었다. 화학적 합성으로 부작용과 더불어 속쓰림, 위염 등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 생약전문회사 젤러(Zeller)에서 생산한 시미도나는 여성 갱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홍조, 발한, 수면장애, 신경과민, 우울증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화학적 합성을 거치지 않은 생약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증상 호전이 있을 때까지 오랫동안 복용해도 인체에 해가 없다.

제품의 주성분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식물인 서양승마의 추출물로 구성돼 있다. 승마 추출물은 폐경기 여성에게 분비되는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작용을 나타내 증상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식물성 에스트로겐 대체 물질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정량화된 제제를 통해 일정기간 투여할 수 있어 유럽에서는 50년 넘게 갱년기 증상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시미도나는 유럽임상을 통해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정성을 유럽의약품허가당국(EMA)과 천연물의약품위원회(HMPC)로부터 인정받았다. 실제로 스위스에서 시미도나는 갱년기와 폐경기 증상 치료제 1위에 올라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갱년기에 수반되는 여러 증상들이 중년 여성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저해하고 가족들의 불안감을 높일 수 있다"며 "부담없이 하루 한 알 시미도나를 복용함으로써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신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스포츠경제 web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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