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임 행정 1ㆍ2부시장으로 류경기 현 기조실장과 이제원 도시재생본부장을 정해 청와대에 임용 제청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류경기(55) 실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29회 행정고시에 합격, 서울시에서 한강사업본부장, 대변인, 행정국장, 기조실장을 지냈다. 이제원(54) 본부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25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서울시 도시계획과장과 도시계획국장, 도시재생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손효숙기자 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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