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결혼 후 광고 촬영으로 공식일정에 나섰다. 이번 광고 촬영이 이나영과의 깜짝 결혼 이후 첫 공식일정인 터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원빈은 27~28일 장수모델로 활동 중인 동서식품의 맥심 티오피(T.O.P)의 신규 CF를 촬영했다. 원빈은 티오피의 새 광고를 통해 유부남 스타로서 첫 발을 뗐다.
원빈은 2009년부터 이 제품의 모델로 발탁된 뒤 매년 새 광고를 통해 대중과 만나 왔다.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사실상 작품 활동을 스톱한 상태라 티오피 광고는 근황을 접할 수 있는 창구나 다름없다.
원빈은 새 광고에서 제품이 추구하는 컨셉트에 맞춰 커피와 어울리는 남자의 멋을 보여준다. 원빈이 새 광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이 눈과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원빈은 컴백을 목표로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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