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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13주기 국방장관 첫 추모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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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13주기 국방장관 첫 추모사 外

입력
2015.06.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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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13주기 국방장관 첫 추모사

제2연평해전 13주기 기념식이 오늘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거행된다.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린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 서해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 2척의 공격으로 우리 해군의 참수리 357호정에 탑승했던 승조원 6명이 전사하고 참수리호는 침몰했다. 그 동안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기념식에 참석했을 때 얼굴만 내비쳤던 국방부 장관이 이번에는 추모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최근 개봉된 영화 ‘연평해전’의 인기에 따른 추모 열기를 무시할 수 없었던 탓으로 보인다. 기념식에는 새누리당 지도부도 대거 참석한다.

57개국 참석 AIIB 협정문 서명식

중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금융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협정문 서명식이 29일 중국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주재하는 이 행사엔 창립 회원국 57개국 대표들이 참석한다. 아시아 지역의 기초시설 건설 등에 집중 투자하는 AIIB의 수권 자본금은 1,000억달러이다. 지분율 규모는 중국 인도 러시아 독일 한국 등의 순이다. 중국은 거부권도 갖는다. 초대 행장에는 진리췬(金立群) 전 중국 재정부 부부장이 유력하다. 중국은 올해 안에 AIIB 정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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