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15 월드리그 남자배구 대상 배구매치, 2차전을 잡아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15 월드리그 남자배구 대상 배구매치, 2차전을 잡아라

입력
2015.06.23 14:19
0 0

‘월드리그 배구토토, 1차전을 분석하면 정답이 보여요.’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15 월드리그 남자배구’의 한국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게임의 적중 비법은 1차전에 있다고 밝혔다.

배구 매치는 대상경기의 1~3세트 세트별 승리팀과 점수 차를 예상해 맞히는 게임이다. 각 세트의 승리팀은 ‘홈팀’과 ‘원정팀’ 가운데 선택하며, 양팀 점수차는 2점차, 3~4점차, 5~6점차, 7~8점차, 9점차 이상 등 다섯 가지 항목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토토팬들 사이에서는 분석이 다소 쉽지 않은 게임으로 통한다.

하지만 최근 진행되고 있는 월드리그를 대상으로 한 매치 게임은 다르다. 월드리그의 경우 안방과 원정에서 각각 두 경기가 연이어 펼쳐지기 때문에 1차전의 결과와 내용이 매치 게임 분석의 최대 분수령이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30일 펼쳐진 한국과 프랑스의 1차전에서는 9,125명의 참가자 중 적중자가 단 72명에 그쳤으나, 다음 날인 31일 열린 2차전에서는 9,319명 중 158명이 결과를 정확히 맞히며 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6~7일 벌어진 체코와의 두 경기에서는 1차전(적중자 71명)과 2차전(적중자 58명)의 적중자가 거의 비슷하게 나오며 주춤했지만, 13~14일에 이어진 한?일전에서는 1차전에서 157명이었던 적중자가 2차전에서는 163명을 소폭 상승하며 더욱 날카로워진 분석 실력을 선보였다.

20일부터 21일까지 원정으로 펼쳐진 일본전 역시 1차전의 경우 1만2,662명 중 118명만이 적중에 성공했지만, 원정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완패를 당한 1차전의 결과를 바탕으로 재도전한 2차전에서는 1만1,023명 중 무려 311명이 각 세트의 승리팀과 점수차를 정확하게 맞히며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분석이 쉽지 않은 배구토토 매치 게임이지만, 월드리그의 경우 1차전의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예측을 내놓는 배구팬들이 많아졌다” 며 “앞으로도 국내 프로배구 및 국가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종민기자 mini@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