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서, 근린생활치안평가 전국 6위 기염
울산 남부경찰서가 경찰청이 전국 251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5년 상반기 근린생활치안활동 평가에서 6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번 평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근린생활공간의 치안 안정화를 위해 각 경찰서가 추진한 치안활동 내용과 성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부서는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여성안심마을을 조성하는 등 예산 지원과 협업을 이끌어 내고, 시민단체나 주민 등과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치안 거버넌스(협치)’를 구축한 점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번 평가로 남부서는 특별승진 4명, 경찰청장 표창 2명 등의 특전을 받게 됐다.
김녹범 남부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전 직원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울산에서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남구지역을 가장 안전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창배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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