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2일 한일 정부가 상대국에서 주최하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 교차 참석합니다. 교착상태인 양국관계가 풀리는 작은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는데요. 수교 50주년을 맞아 도쿄에서 열린 외교회담을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소설가 신경숙씨의 표절 논란이 현재진행형인데요. 저희 한국일보를 비롯한 언론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문단을 다시 들여다 보는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지난 주말 3명만 추가돼 진정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보건당국의 ‘집중관리병원’ 10여곳에서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메르스 관련 보도 이어나갑니다.
이밖에 한국일보 주요 뉴스 정리했습니다.
- 수교 50주년, 도쿄서 외교회담
- 韓, 위안부 해결 집중 요구… 日, 세계유산 설득에 주력
- 한일 첩첩산중 난제들, 정치적 결단으로 해법 찾아라
- 포스트모더니즘 기치 내걸고 80년대 정치문학에 대항한 문학동네
- 은희경·김영하 등 스타 배출 불구, 정실 비평·문단권력화 함정에 빠져
- 문예지·등단·문학상·교수 연결고리, 그들만의 자급자족 시스템에 갇힌 채
- 활력 잃은 문단은 대중과 고립의 길… 베스트셀러 명단서 한국문학 실종
- '표현'의 보호에 한정…'티 안나는 표절' 제재 힘들어
3. 메르스 잦아드나
- 2차 확산 주춤하지만 의료진 감염 늘어나 새 변수로
-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인터뷰 : "137번 환자 잠복기 끝나는 24일 잘 넘기면 일단 한숨"
- 자칫 메르스 낙인 찍힐라, 개원 의사들은 요즘 좌불안석
- 내년 개정 공무원연금법 시행으로 공립·사립교원 간 형평성 문제 대두
- 22일 교육부 보고·당 개정안 제시… 與, 추가 개혁엔 소극적일 가능성
- 주도권 확보한 野는 드라이브 걸 듯
5.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서울고검장 내정
- 현직 장관으론 두 번째 호남 출신, 황교안 그림자 보좌… '예스맨' 평가도
- '기수 역전' 김진태 검찰총장… 남은 5개월 임기 채울 듯
6. BUY 코리아로 돌아선 외국인… 차익실현 VS 그리스 공포
- 단순한 차익 실현? 10거래일 만에 1조 5000억원 이탈
- 대외 변수 따른 자금 대피? 그렉시트(그리스 유로존 탈퇴) 현실화 우려 커진 영향
- 유럽계 자금 5000억 이상 빠져 美 금리인상 시작땐 추가이탈 우려
7. 우버·샤오미·DJI… 공룡들의 혁신, 보고만 있을 건가
- [임정욱의 ‘뜬’ 트렌드 잡기] 세계는 스타트업 황금시대
- 돌아온 벤처붐, 뜨거운 창업붐
- 기득권 도전하는 새로운 기업, 평등한 조직 문화와 경영진 능력
- 통념 뒤집어 시장 개척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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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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