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대표 프리미엄 맥주 '필스너우르켈'이 지난 두 달간 열렸던 강남역 팝업스토어를 6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플래그십 스토어로 전환해 운영한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시장에서 인정받은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해 고객에게 보여주는 매장을 말한다.
이태원, 강남에 이어 필스너우르켈의 세 번째 팝업스토어였던 강남역 매장은 총 8,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필스너우르켈측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던 팝업스토어는 종료하더라도, 체코 필젠브루어리를 재현했던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한 달간 연장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필스너우르켈 측은 팝업스토어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6월 19~20일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소정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필스너우르켈 관계자는 "지난 팝업스토어에 이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필스너우르켈의 깊은 맛과 가치를 직접 향유할 수 있도록 플래그십 스토어의 연장 운영은 물론, 이후 다양한 소비자 체험 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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