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의 뉴 마그마가 296 딤플과 함께 ‘비거리의 강자’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볼빅은 19일 경기 평택의 혜능 잔디농원에서 ‘볼빅 뉴 마그마 골프공의 비거리 공개 테스트’를 실시해 발표했다. 공정한 시험을 위해 연구원의 통제 아래 스윙머신과 트랙맨(투사체역학량측정기) 기계가 동원되었고, 모든 제품을 동일한 클럽으로 스윙 스피드 100마일로 고정시켰다.
비거리 측정 결과 볼빅 뉴 마그마는 가장 긴 비거리 값을 보였다. 뉴 마그마는 평균 251.6m를 기록하며 시중에 출시된 제품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뉴 마그마는 볼빅이 새롭게 개발한 ‘296 딤플’을 적용하여 고탄도의 비행으로 캐리 거리를 증가시킨다. 특히 여성들과 낮은 헤드스피드 골퍼라도 쉽게 공을 띄울 수 있어 일반적인 골프공에 비해 비거리를 10~20야드 증가시킨다. 짧은 비거리 때문에 고민하는 골퍼들이 사용한다면 누구나 쉽게 비거리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
홍유석 볼빅 연구소장은 “마그마는 비거리에 특화된 골프공이다. 특히 지난 5월 출시된 뉴 마그마는 누구나 쉽게 띄울 수 있는 딤플이 적용되었으며, 기존 마그마보다 타구감이 부드럽고 스핀력이 강화되어 그린 컨트롤에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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