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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찜통 용해로 앞의 유리 제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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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찜통 용해로 앞의 유리 제조공

입력
2015.06.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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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직업 (EBS1 밤 10.45)

섭씨 1,300도의 용해로 앞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유리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경기도 광주시, 24시간 밤낮없이 화장품 병과 담금주 병을 만드는 공장이 있다. 평균 경력 35년 제조공들은 빨간 유리물을 흔들어 늘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밀가루 반죽을 하듯 유리물을 여러 번 위아래로 흔들어야 매끈한 유리 제품이 탄생한다. 이때 사용되는 유리물은 파유리와 규사 등을 1,300도의 온도에서 녹인 것이다. 이 용해로 앞에서 일하는 제조공은 숨도 쉬기 어려운 찜통 같은 작업장에서 작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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