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 오후 9시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미얀마와 한국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87.59%가 한국의 손쉬운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 한 참가자는 5.09%로 나타났고, 미얀마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7.33%로 집계됐다.
전반전 역시 한국의 리드를 예상한 비율이 73.6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무승부(17.65%)와 미얀마 리드(8.70%)가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0-1 한국 리드(26.91%)가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0-5+(5점 이상), 한국 승리 예상(21.1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0-3 한국 승리 예상(13.98%), 0-4 한국 승리(10.97%)를 점쳤다.
대표팀은 지난 UAE와의 평가전에서 이용재, 정우영 등 신예들의 활약으로 3-0 손쉬운 승리를 거두며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미얀마는 FIFA랭킹 143위로 다소 약체로 평가된다. 게다가 한국이 역대전적에서 13승7무5패로 크게 앞서 있어 한국의 우세가 예상되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 UAE와의 평가전에서 합격점을 받은 슈틸리케호가 미얀마를 상대로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치른다”며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는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와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11회차는 경기 당일인 16일 오후 8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결과는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발표된다.
박종민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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