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레이 모레츠가 '우결'에 출연해 할리우드 스타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신비로운 투톤 컬러의 입술은 방송 내내 화제를 모았다. MBC 캡처
'할리우드 매력덩어리' 클레이 모레츠가 먹방과 트렌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헨리-예원 커플의 신혼집을 방문해 끝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늘씬한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밀리터리 컨셉트의 점프수트와 특유의 금발머리를 자랑한 클로이 모레츠는 헨리와 예원의 한옥집이 신기한 듯 연신 질문을 던졌다. 특히, 한국 사람도 쉽게 접근하기 힘든 산낙지나 번데기를 먹는 대담함을 자랑해 할리우드 스타의 반전 매력을 십분 과시했다.
무엇보다 하얗게 빛나는 피부와 장미빛으로 물든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은 살아있는 인형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예원은 마치 밀랍인형 같다며 "You are so beautiful~"이라고 연신 극찬했다.
▲ 클로이 모레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네즈가 선물한 그녀를 꼭 닮은 슈가 케이크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한국에 방문한 클로이 모레츠는 '우리 결혼했어요' 뿐만 아니라 SNL 출연 및 라네즈 매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라네즈가 선물한 그녀를 꼭 닮은 슈가 케이크의 인증샷을 올리며 국내 팬들의 사랑에 답을 표하기도 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방한 일정 내내 투톤 립 메이크업을 선보여 네티즌 수사대들이 나설 정도였는데, 그녀의 비밀 아이템은 라네즈의 '투톤 립 바 레드 블라썸'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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