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미가 2PM의 신데렐라가 됐다.
김유미는 13일 공개된 2PM의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 집'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 출연했다.
김유미는 화려한 무도회장 안,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입은 남성들과 드레스를 입고 화려하게 치장을 한 많은 사람들 사이에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계가 12시를 향해 가는 순간 심장 박동이 빨라지 듯 김유미의 표정도 다급해지고 무도회장의 곳곳에 자리한 특별한 존재감의 2PM 멤버들을 비추며 긴장감 속에 티저는 끝이 난다.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김유미의 표정은 12시가 지나면 마법이 풀리는 동화 속 신데렐라를 연상시켰고, 영상이 끝나는 순간 들려오는 한 소절의 음원은 대중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며 타이틀 곡 '우리 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PM의 우리 집은 멤버 Jun.K가 작곡한 노래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성에게 강렬하게 끌리는 남자의 마음을 솔직한 화법으로 담은 중독성 있는 가사로 음악적 퀄리티와 퍼포먼스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가요계를 또 한 번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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