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따라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7세 어린이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는 1차 검사에서 음성, 2차에서 양성, 3차에서 다시 음성으로 판정이 엇갈리면서 보건당국의 부정확한 유전자 검사에 대한 비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어린이의 아버지는 지난 9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14일 오전 이 어린이에 대한 검체 채취를 다시 해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이 4차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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