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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강성훈, O.S.T로 재기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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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강성훈, O.S.T로 재기 노린다

입력
2015.06.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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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실패와 빚으로 신음했던 젝스키스 출신의 강성훈이 재기를 노린다.

그 시작점으로 드라마 O.S.T 형태로 모처럼 신곡을 내놓았다. SBS

주말극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의 O.S.T인'날 웃게 한 사람'을 12일 공개했다.

강성훈은 젝스키스 시절 꽃미남 외모뿐 아니라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업을 위해 작곡가와 수시로 회의를 열고 땀흘려 연습하는 등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다는 후문이다.

강성훈이 부른 '날 웃게 한 사람'은 부드러운 멜로디 라인에 밝은 드럼 비트, 상큼한 코러스를 더하는 등 사랑 하고 싶은 연인들의 마음에 초점을 맞췄다. 종영까지 2회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극중 로맨틱한 장면에 흘러 나올 예정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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