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CCC 의정부가 지역 아동ㆍ청소년 건강증진 후원에 나섰다. 렛츠런CCC 의정부는 지난 4일 렛츠런CCC 의정부 내 혁신관에서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렛츠런CCC 의정부가 도움이 필요한 아동ㆍ청소년들이 의정부의료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이다. 렛츠런CCC 의정부 장유진 지사장은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사회의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가 전국에 운영하는 30개 렛츠런CCC는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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