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7월 1일부로 스튜어트 노리스 상무를 한국지엠 디자인본부의 전무로 승진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튜어트 노리스 전무는 2012년 8월, 한국지엠의 선행 디자인 책임자로 임명돼 그동안 미래 제품 및 기술에 대한 디자인을 이끌어 왔다.
2004년 제너럴 모터스(GM)에 합류한 스튜어트 노리스 전무는 이후 GM의 글로벌 디자인 부문에서 일하며 여러 핵심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왔다. GM 합류 이전에는 재규어에서 차량 실내ㆍ외 및 선행 디자인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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