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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화갤러리아, 63빌딩에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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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화갤러리아, 63빌딩에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外

입력
2015.06.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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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63빌딩에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10일 63빌딩 면세점의 1개 층 전체를 100개 이상의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로 구성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일조하기로 했다. 또 200억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확대하고 유망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히든챔피언 프로젝트’, 지역주민의 실질적 복지에 기여하는 지역밀착형 ‘갤러리아 63플랜’ 등을 진행해 상생 및 사회환원에 모범적인 면세 사업자가 될 계획이다.

미 와튼스쿨 교수진, 창조경제 연구 대전센터 방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 스쿨의 경영대학원(MBA) 교수 6명이 10일 창조경제 모델을 연구하기 위해 SK가 지원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정부와 대기업이 함께 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을 미국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워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코오롱, 에어백 쿠션 포드차에 탑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0일 미국 자동차 안전부품업체 오토리브와 3년간 총 3,800만달러(423억원 상당) 규모의 에어백 쿠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코오롱이 공급하는 쿠션은 미국 포드의 4개 차종에 탑재된다.

원안위, 월성1호기 재가동 승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0일 월성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원안위는 정기검사를 실시해 재가동에 필요한 77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VIP고객, 혜택 대신 기부 선택

한화생명 VIP고객들은 9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뇌종양 치료를 받고 있는 박모(4)양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VIP고객들이 받을 수 있는 식사권, 기념품 등의 혜택을 포기하고 그 금액만큼 기부를 선택한 것이다.

금융위, 中 안방생명의 동양생명 인수 승인

금융위원회는 10일 중국 안방(安邦)보험이 동양생명의 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 안방보험은 한국 보험사를 인수하는 최초의 중국 자본이 됐다. 안방보험은 2월 동양생명 대주주 보고펀드 등으로부터 이 회사 지분 63%를 1조1,319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디스플레이 투명형ㆍ거울형 OLED 첫 선

삼성디스플레이는 10일 홍콩에서 열린 ‘리테일 아시아 엑스포’에서 빛 투과율 45%에 이르는 투명형 OLED와 빛 반사율 75%를 기록한 거울형 OLED를 공개했다. 실제 유리나 거울 수준의 투과율과 반사율이어서 화면이 훨씬 더 선명하고 깨끗하게 보인다.

LG전자 고효율 태양광 모듈 ‘네온2’ 공개

LG전자는 1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태양에너지 전시회 ‘인터솔라 2015’에서 효율을 한층 더 끌어올린 ‘네온2’를 공개했다. 네온2는 전기 이동 통로를 분산해 전기 손실을 최소화한 신기술을 적용, 18.3%이던 효율을 19.5%까지 끌어올렸다.

LS니꼬동제련, 경북대에 금속 연구장비 기증

LS니꼬동제련은 10일 경북대에 금속의 순도를 높일 수 있는 연구장비를 기증했다. 기증한 장비는 진공 유도로, 진공 증류로, 존 정화로 등 1억8,000만원 상당이다.

두산연강재단, 서울대병원에 암 연구비 1억원 기부

두산연강재단은 10일 서울대병원에 암 연구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두산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서울대병원에 암 연구비로 총 10억원을 지원했다.

한섬, 이치 아더 국내 독점 유통 계약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기업 한섬은 10일 프랑스 브랜드 이치 아더(Each X Other)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한섬은 앞으로 국내 주요 백화점에 10여개의 이치 아더 단독 매장을 열고 여성 의류를 먼저 선보인 뒤 남성 의류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 국산의 힘, 국산 종자 육성 나선다

이마트가 국산의 힘 프로젝트로 국산 종자 농산물 육성에 나선다. 이마트는 10일 이마트 본사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림수산식품 기술기획평가원과 ‘국내 우수 종자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는 농가에서도 국산 우수 종자를 적극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계약 재배를 통해 우선 매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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