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요절 가수 장덕, 노래로 환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요절 가수 장덕, 노래로 환생

입력
2015.06.10 17:46
0 0

요절 가수 장덕의 노래가 환생했다.

유리상자 박승화와 싱어송라이터 김희진은 10일 장덕의 유작 '순진한 아이' '나의 공주님'을 리메이크한 곡을 발매했다. 300여곡을 남긴 천재 뮤지션 남매 '현이와 덕이'를 재조명하는 프로젝트인 '오마쥬 현이와 덕이'의 신호탄이다.

이번 리메이크 작업을 주도한 드림브라더스 측은 "지속적으로 현이와 덕이의 유작을 복원하고 리메이크 곡을 내놓을 것"이라며 "이들의 드라마틱 삶은 영화와 뮤지컬로 부활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임백천은 "장덕의 맑고 고운 눈동자의 매력은 그 시대 참 예쁜 공주님 같은 인상을 줬다. 훌륭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손색이 없는 뮤지션이며 가수였다"고 추억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