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다는 보건당국의 평가와 달리 제3, 제4의 파동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메르스 사태 속에서 국회에서는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됐습니다. 여당의 엄호를 잘 받았다는 해석입니다. '성완종 리스트'는 정리되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일보가 창간 61주년을 맞아 재창간을 선언하고 작지만 의미있는 실험을 실행합니다. 창간기획을 통해 무너지는 가정에 소통을 통한 정서적인 유대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과 국가에는 가족 존립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합니다.
주요 뉴스와 특별 기획 기사를 묶었습니다.
1. 메르스 공포 확산
-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다는 보건당국의 평가와 달리 제3, 제4의 파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 커져
- 삼성서울병원 감염자 17명 추가… '코르스' 오명까지
- 환자 2000여명 북적이던 병원 썰렁… 도서관보다 적막
- "무릎ㆍ허벅지에 통증… 고열 났지만 독감보다는 심하지 않았다"
- 챈 WHO 사무총장 "메르스 병원 수 줄여 잠재적 확산 피해야"
- 확진 고교생 입원해 있었다지만… 그래도 떨고 있는 학교들
- 소방당국 "메르스 환자 이송 119구급차 아무리 소독해도… 전파될까 두렵다"
- 메르스 검사ㆍ치료비 전액 국가 부담… 의심나면 신고하세요
2.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 여당 의원들 엄호 받은 황교안… "전관예우도 병역 특혜도 없었다"
- 野, 19건의 사건 수임내역 공세에 "로펌 구조상 탈세 불가능" 반박
- 야당은 병역기록표 제출 등 요구
3. [창간 61주년 기획] 가족이 있는 삶 (1) 조용한 가족
- 소통보다 불통ㆍ힘보다 짐… 우리들 가족의 일그러진 자화상
- "아빠랑 데이트할래?" "엄마, 영화 보러 갈래요?"… 교감의 물꼬 터지다
- 24시간 생활전선에 내몰린 가족… 대화할 시간도 여력도 없다
- "몇 시에 와? 몰라… 딱 두마디 대화만 나눠 놀라"
4. [한국일보-요미우리 신문 공동 여론조사] 마주 달리는 한일… 한국민 13.9%만 일본 신뢰해 최악
- 위안부 문제 '극과 극' 대립
- "아베 담화에 반성·사과 담아야" 韓93% 압도적… 日은 39% 그쳐
- 한국 "과거사부터 바로잡자" 일본 "FTA부터 해결하자"
- 금융자산 10억 이상 18만명
- 서울에 45%… 강남 3구만 3만명
- 평균자산, 부동산 29억 금융 22억
- 검찰, 계좌추적 등 주변 조사 안 해 "면죄부 주기 위한 소환" 해석 무성
- 與 대선캠프 관계자 영장도 기각돼
- '윗선'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 낮아
- 삼한시대 小國 조문국 지역
- 6세기초 경주서 반짝 유행 형태
- 신라 중앙정부의 하사품 추정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