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 등 3대 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청풍호를 품고 있다.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에서 2005년 아시아 최초로 시작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휴양영화제로 매년 전국에서 많은 마니아층이 찾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캐치프레이즈로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제천 청풍호와 시내 곳곳을 무대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음악'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총 1,160편이 출품됐다. 시내의 영화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악영화가 상영되고 청풍호반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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