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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워싱턴 주 시애틀로 향하는 제트블루 비행기 안에서 열린 결혼식 동영상이 화제를 낳고 있다. 10여 년간 연애를 한 가난한 30대 연인 디나와 찰스는 시애틀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지만 대학 학자금 융자금 5만 달러와 비교적 임금이 낮은 비영리단체에서 근무해 결혼을 미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승무원과 사무장이 '기내 결혼식을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즉석 제안을 하였고 디나-찰스 커플은 수락했다. 사무장이 사회와 주례를 맡았고, 여승무원이 들러리가 되었으며 탑승객 중 1명은 이들을 위해 색소폰을 연주해주고 박수를 치면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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