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가운데 10대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동 초등학교에서 담당 선생님이 학생들의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강남구와 서초구의 유치원 69개, 초등학교 57개 등 126곳이 8일부터 10일까지 일괄휴업한다고 밝히면서 이외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학교에는 등교한 학생 전체에 대해 매일같이 발열체크를 할 것을 당부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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