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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메르스 의심자 직장, 거주지, 자녀 학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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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메르스 의심자 직장, 거주지, 자녀 학교 공개

입력
2015.06.0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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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직장과 거주지, 자녀가 다니는 학교 실명을 6일 공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성남시 조치 내용을 알리는 ''이라는 글을 올렸다.

게시된 글은 메르스 감염 의심자에 대해 성남시 ○○구 ○○동 ○○아파트 거주자로, 서울 ○○병원에서 근무하는 여성 의료전문가라고 설명했다.

또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이 사안과 무관하게 학부모 요구로 8일부터 휴교하기로 결정돼 있다"고 써 의심자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도 실명을 밝혔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2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주최의 '2015 혁신단체장에게 듣는다'에 초청돼 성남시의 혁신 사례와 함께 무상복지 확대를 강조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2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주최의 '2015 혁신단체장에게 듣는다'에 초청돼 성남시의 혁신 사례와 함께 무상복지 확대를 강조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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