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신곡 '마네퀸'이 발매 직후 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차트 파워를 입증했다.
'마네퀸'은 그 동안 저력을 보여왔던 프라이머리와 빈지노가 또 한 번 뭉친 곡이다. 막강한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가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5일 오후 올레, 엠넷 1위를 비롯해 지니 3위, 멜론 4위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를 석권했고 빅뱅, 엑소 등 초대형 가수들의 신곡 사이에서 3파전을 이루고 있다.
특히 프라이머리 특유의 그루브한 사운드에 신예 수란의 매력적인 보이스, 빈지노의 신선한 플로우가 청중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음악의 시각화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프라이머리의 신보 '2-2(이의 이)'의 수록곡들은 나란히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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