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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량 수입 의존하는 차열방화유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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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량 수입 의존하는 차열방화유리 개발

입력
2015.06.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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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설립된 대한특수유리(대표 김병국)은 기술 및 품질경영, 안전경영, 기술역량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2차 가공유리업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대한특수유리가 건축용 유리벽으로 개발한 ‘차열방화유리’(특허:착색이 가능한 차열 및 방화유리)는 기존 비차열 방화유리와는 달리 화재 시 화염뿐 아니라 열의 전달까지 막아준다. 화재 시 대피가 용이하며 내충격성이 우수해 더욱 안전한 대피를 가능하게 한다. 차열 유리구조체, 방화유리 구조재 뿐만 아니라 차음재, 기타 단열 용도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한특수유리는 차열방화유리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전량 수입에 의존해 공급망이 제한적이었던 국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한특수유리는 내년 공장 증설을 통해 지금보다 2배 정도 매출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대한특수유리는 기술개발 및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해외시장을 목표로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특수유리는 또 관련기술인 비차열 방화유리에 대한 홍보 및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차열 방화유리에 대한 판매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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