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북대, 동대구역서 ‘독도의 자연’전시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북대, 동대구역서 ‘독도의 자연’전시회

입력
2015.06.04 18:05
0 0

경북대, 동대구역서 ‘독도의 자연’전시회

정성광(좌로부터 5번째) 경북대 의무부총장과 박재홍(6번째) 울릉도ㆍ독도연구소장, 이철우(7번째) 국회의원 등이 4일 오후 동대구역에서 ‘독도의 자연전’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정성광(좌로부터 5번째) 경북대 의무부총장과 박재홍(6번째) 울릉도ㆍ독도연구소장, 이철우(7번째) 국회의원 등이 4일 오후 동대구역에서 ‘독도의 자연전’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시민들이 동대구역에서 열리는 '독도의 자연전'에 전시 중인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경북대 제공/2015-06-04(한국일보)
시민들이 동대구역에서 열리는 '독도의 자연전'에 전시 중인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경북대 제공/2015-06-04(한국일보)

경북대 울릉도ㆍ독도연구소는 6일까지 동대구역에서 ‘독도의 자연전’을 연다.

전시회는 우리 땅 독도와 자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독도사랑과 수호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독도에 관한 다양한 표본과 자료, 그림 등 예술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독도 희귀식물인 초종용과 한국특산식물인 섬기린초, 섬초롱꽃, 천연기념물 제 538호인 독도 사철나무 등 독도 식물사진과 표본 40여점 전시 ▦최근 10년간 독도 식물의 변화상을 담은 학술자료 ▦외래종 제거사업으로 보호종인 바다제비 서식환경을 개선한 사례 ▦우리나라 대표적인 식물세밀화작가인 신혜우의 독도식물 종자 세밀화 등 4개 테마로 구성돼 열린다.

박재홍 소장은 “수분이 부족하고 토심이 얕은데다 강력한 햇빛과 바닷바람 등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땅 독도에는 60여종의 유관속식물이 자라고 있다”며 “알아야 사랑할 수 있고, 사랑해야 지킬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지난 10년간 연구해 온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