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대학생들에게 1:1 멘토링으로 취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상 커리어캠프' 3기 참가자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상상 커리어캠프'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KT&G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3박4일 동안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현재 상태를 진단받고 맞춤형 처방을 제공받음으로써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구체적 프로그램은 이미지 메이킹, 자기소개서 등의 특강 부문과 멘토의 관찰평가, 팀빌딩, 모의 면접 등의 실전 취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는 참여자들의 니즈에 따라 1:1 멘토링과 인적성 검사 특강이 신설됐다.
기수별로 100명을 선발하는 '상상 커리어캠프'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참가자 모집에 각각 12대 1,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 후 취업에 성공한 임철순 씨는 "당시 나 자신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나에게 필요한 맞춤형 피드백으로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7월 30일 최종 100명이 선발되며,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KT&G 인재개발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부터 실시하는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상 커리어캠프'를 통한 체계적인 취업준비로 참가 대학생들이 원하는 분야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채준기자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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