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3개월 간 펼쳤던 일본 투어 '크리쇼3'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오사카를 시작으로 니가타, 후쿠오카 등에서 8개 도시, 16회 공연을 이어온 장근석은 지난 3일 도쿄 무도관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공연을 마친 장근석은 "크리쇼1부터 3까지 5년간의 긴 여정이었다. 그동안 믿고 함께해준 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을 만든다. 앞으로 크리쇼 10까지 함께 하자"고 소감을 전했다.
'치명적인(Critical)'이란 뜻의 '크리쇼' 공연을 시리즈 형태로 열고 있는 장근석은 이번 투어의 무대 디자인, 영상 등을 직접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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