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눈사람 인터뷰 보기) 빅뱅, 싸이와 한 식구가 됐다. 4일 YG엔터테인먼트는 “유병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뛰어난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일 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케이블채널 tvN의 ‘SNL 코리아’의 작가로 활동하며 ‘극한직업’ 같은 코너에서 연예인 매니저 역할로 출연해 개그맨 못지않은 주목을 받았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식스맨’ 후보로도 올라 인기를 과시했다. 유병재는 현재 tvN 드라마 ‘초인시대’에 출연 중이다. 고경석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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