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소속사와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지난 7년간 동고동락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최근 계약금 없이 재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좋은날'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으로 최고 가수 반열에 올랐다. 싱어송라이터의 재능뿐 아니라 연기에도 재능을 발휘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대표격이었다. 톱스타의 계약 완료 시점에는 통상 갖가지 소문이 난무한다. 하지만 아이유는 재계약을 빠르게 매듭짓고 그동안 함께해온 스태프들을 한 번 더 품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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