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라디오스타 (MBC 밤 11.15)
자신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가요계를 접수한 ‘음색 깡패’들이 총출동한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요계의 대표 미성 이승철, 여심을 녹이는 버터 음색 정엽, R&B의 정석 절대 음색 거미, 떠오르는 21세기 보컬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김성규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한다. 이승철은 8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을 언급하며 “예전엔 언제 내릴지 몰라서 안절부절 못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많이 컸다! 이제는 굉장히 거만하다”라며 MC들에게 일침을 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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