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스위스 수제 시계 그로바나 출시 外

스위스 수제 시계 그로바나 출시

코이 컴퍼니가 최근 스위스 수제 시계 그로바나(사진)를 출시했다. 2001년 스위스 항공시계로 유명한 레뷰 토만과 생산ㆍ유통 독점계약을 체결한 그로바나는 모든 제품에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가 장착됐다. ‘트래디셔널 스몰세컨’ 라인은 직경 37㎜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로마자 인덱스를 채용했고, 29㎜ 크기의 여성용 시계는 로즈골드 컬러의 케이스에 브라운 계열의 시계줄을 달았다.

JW중외그룹 17일까지 정기 공채

JW중외그룹이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17일까지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각 사의 영업, 생산, 연구 분야 총 80여명이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는 17일 자정까지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기중앙회·동반성장위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와 동반성장위원회는 2일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적합업종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 진출 지원 MOU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2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해외 동반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해외 동반진출 사업의 기획과 수행, 동반진출 유망 중소기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한다.

LF 헤지스, 中아동복 시장 진출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의 키즈 라인인 헤지스키즈가 중국 아동복 기업인 ‘지아만(Beijing Jiaman Dress)’과 계약을 맺고 현지 아동복 시장 공략에 나선다. LF는 중국 아동복 시장이 최근 연 30%씩 성장하면서 올해 24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중국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수입맥주 인기에 전용잔 매출도 신장

롯데마트는 최근 5년 간 수입 맥주 매출이 3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수입맥주 전용잔 매출은 5배 이상 신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1~5월 수입 맥주 신장률이 20.7%인 데 비해 전용잔 매출은 54.6% 늘었다. 롯데마트는 수입 맥주 마니아 증가로 전용잔 수요가 함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자체상표 숙취해소제 ‘울금500’ 출시

이마트는 2일 숙취해소에 좋은 울금 성분으로 만든 자체상표(PL) 숙취해소제 ‘울금500’을 출시했다. 2,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이 헛개 성분 제품 위주인 가운데 이마트는 울금 성분으로 숙취해소제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전달

한국타이어가 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차량 지원을 희망한 전국 705개 사회복지기관 중 40개를 선정, 경차 모닝을 1대씩 전달했다.

기아차, 2016년형 카렌스 출시

기아자동차가 2016년형 카렌스(사진)를 3일부터 시판한다. 1.7 디젤 모델에는 기아차 국내 판매 모델 중 처음으로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가 장착돼 복합연비가 1ℓ당 13.2㎞에서 14.9㎞로 개선됐다. 2.0 LPI 모델에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와 17인치 알로이휠 등을 기본 적용한 ‘트랜디’ 트림을 신설했다. 가격은 디젤 2,265만원, LPI 1,995만원부터다.

쌍용차,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 출시

쌍용자동차가 2일 코란도 익스트림(사진)을 출시했다. 이로써 3, 4월에 각각 출시된 코란도C 익스트림과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과 함께 코란도 브랜드 전 모델에 익스트림 라인업을 완성했다.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에는 루프팩, 18인치 하이퍼실버휠, 사이드 스텝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장착했다. 가격은 2,669만원이다.

현대차, 해외 전용 소형 SUV ‘크레타’ 출시

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 해외시장을 겨냥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를 인도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차명인 크레타는 그리스의 전성기 시절 중심지 역할을 한 크레타섬에서 따왔다.

NICE 그룹, 자동차 휠 제조사 BBS 인수

국내 신용평가 전문회사 NICE그룹이 2일 독일의 자동차 휠 제조사 BBS를 인수해 세계적 자동차 기업 포르셰에도 휠을 납품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이날 “NICE그룹이 BBS 지분 80%를 인수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자동차 회사들의 1차 공급업체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납 성분 없는 친환경 용접소재 국내 특허, 국제표준 등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중소기업인 중앙금속(1건)과 희성소재(2건), 그리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1건)이 보유한 친환경 무연(Pb-free) 용접(납땜) 소재 특허가 국제표준(ISO 9453)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등록된 소재는 납 성분을 없애는 대신 주석 함량을 높이고, 다른 첨가제를 섞어 접착력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