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터키 이스탄불의 이스티클랄 거리에서 전쟁을 피해 고향인 시리아를 떠나 터키에서 살고 있는 한 시리아 난민 어린이가 바닥에 앉아 악기를 연주하며 구걸을 하고 있다. 일부 7세~10세의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은 이스탄불의 이스티클랄 거리의 군중속에서 크리넥스 티슈 상자를 팔아 돈을 벌며 생활을 하고 있다. 이스탄불=신화 연합뉴스
지난 5월 29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터키 이스탄불의 이스티클랄 거리에서 전쟁을 피해 고향인 시리아를 떠나 터키에서 살고 있는 한 시리아 난민 어린이가 바닥에 앉아 악기를 연주하며 구걸을 하고 있다. 일부 7세~10세의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은 이스탄불의 이스티클랄 거리의 군중속에서 크리넥스 티슈 상자를 팔아 돈을 벌며 생활을 하고 있다. 이스탄불=신화 연합뉴스
중국 양쯔강 중류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에서 450여 명이 탄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일(현지시간) 사고현장에서 구조요원들이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당시 배에는 중국인 승객 406명, 여행사 직원 5명, 선원 47 등 모두 45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선장과 기관장을 포함해 12명이 구조되거나 탈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의 총리공관에서 1일(현지시간) 기업 경영인들이 참석하는 "유럽 경영인 원탁회의"에 앞서 언론에 성명을 발표를 마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대화를 하고 있다. 그리스의 유동성 위기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대 채권국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그리스의 구제금융 협상 타개를 위해 긴급 회동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열린 동남아시아 청년 리더들과의 행사에 참석해 연설 중 조지 워싱턴의 초상화를 가르키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관련 국가들, 특히 중국은 현행법을 존중하고 힘에 의존해 분쟁을 해결하려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워싱턴DC=EPA 연합뉴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중국 랴오닝성 단동의 압록강 건너편 북한 신의주 부근에서 북한 군인들이 활짝 핀 꽃나무가 만든 그늘 아래 앉아 있다. UPI 연합뉴스
지난달 22일 시카고 한 무도회장 밖에서 머리에 총격을 당한 자켈레 존슨(4)이 1일(현지시각) 어린이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취재진에 손을 흔들고 있다. 존슨은 미네소타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계속 받게 된다. 시카고=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이라크 안바르주 팔루자 외곽 최전선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원들이 잠시 무길르 내려놓고 기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부처의 탄생을 기리는 날인 '베삭 데이'를 맞아 빠툼타니주 왓담마카야 사원에서 승려들이 촛불을 들고 불상 주변을 둘며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 궤적을 그리고 있다. 방콕= EPA 연합뉴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헤라트의 이탈리아 군기지를 방문해 이탈리아 장병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1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정부군과 반군 교전 중 포탄에 맞아 부서진 집을 살펴보고 있다. 유엔 인권 최고대표 사무소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6,417명이 숨지고, 만 5천9백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도네츠크=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태양에너지만으로 세계일주에 도전하고 있는 ‘태양광 비행기’ 솔라임펄스 2호기가 중국 난징을 떠나 하와이로 향하는 태평양 횡단을 시도하던 도중 5개월여만에 악천후로 나고야 공항에 착륙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솔라임펄스 2호 주변에 모여 있다. 지난달 31일 새벽 난징을 이륙해 첫번째 야간비행에 성공하며 우리나라 남해를 거쳐 북한과 일본 사이 동해를 지나간 솔라임펄스 2호는 날개와 몸통에 부착된 1만7000여개의 태양전지로 태양열을 전기로 변환해 엔진을 가동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지난 3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출발해 5개월간 세계 일주에 도전중이다. 도요야마=AP 연합뉴스
슬론 스티븐스(40위·미국)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세레나 윌리엄스(1위·미국)와 4회전 경기 중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S가 붙은 목걸이가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스티븐스는 세레나에게 0-3으로 완패. 파리=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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