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이 2일 엠블 호텔 킨텍스(MVL Hotel Kintex)에서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인 '스마트 플레이'의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스마트 플레이의 론칭으로 오프라인과 PC로만 진행됐던 기존 대명그룹의 교육 시스템이 완벽하게 재탄생 됐다.
실제로 스마트 플레이는 PC, 모바일, 태블릿PC를 병행해 학습이 가능하다. 이에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더 많은 임직원들이 직무와 직책에 맞게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어 학습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임직원의 교육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혁신적 교육 환경을 구현했다.
또 한정된 인원만 교육했던 기존 방침과 달리 약 5,000여명의 대명그룹 임직원 모두가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어학과 교양 위주의 기존 교육에서 탈피해 직무에 대한 핵심역량, 리더십역량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담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대명그룹은 6월부터 일부 임직원들에게만 오픈해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 수 있는 교육환경을 7월 1일부터 그룹 전체에 공개할 예정이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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