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가수 김혜영이 세번째 결혼한다.
김혜영은 이달 중 제주도에서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의 김태섭 대표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김혜영이 진행하는 낚시채널(FTV)의 토크쇼에서 인연을 맺었다. 김혜영은 레슬러 이왕표의 지인을 통해 김대표를 소개받았다.
김혜영은 1998년 탈북 후 한국에 정착, 2002년 군의관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2009년 동료배우 김성태와 재혼했지만 2012년 갈라섰다. 김 대표 역시 재혼으로 알려졌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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