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13년간 중화권 한류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Luxury Brand Model Awars)'에서 '한류 공헌상'을 수상했다. 미나는 2002년 '월드컵 미녀'로 화제를 모은 뒤 '전화받아'로 데뷔했다. 이후 중국 시장에 진출해 13년 동안 중화권 1세대 한류 스타로 불려왔다. 최근에는 홍콩 TVB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의 O.S.T '가만히'를 발표하기도 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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