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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젊은층 끌어들이는 IS 전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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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젊은층 끌어들이는 IS 전술 분석

입력
2015.05.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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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SBS 밤 11.10)

지난 1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대원이 되기 위해 시리아로 간 한국의 김모(18)군. 그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던 곳은 터키의 최남단 킬리스였다. 김군처럼 IS로 가입하기 위해 시리아로 입국한 젊은이들만 전 세계 90여개국의 2만여명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IS는 인터넷지하드라 불리는 선전전을 통해 그들을 은밀하게 불러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4년간 취재를 통해 시리아 현지에서 입수한 IS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IS 가입방지 가이드’를 전하고자 한다.

다른 사람 좋아하던 남녀의 만남

한국영화특선-미술관 옆 동물원(EBS1 밤 11.00)

결혼식 비디오 촬영기사인 춘희(심은하)는 결혼식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국회의원 보좌관 인공(안성기)을 짝사랑한다. 하지만 인공은 춘희가 누구인지도 모른다.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 촌스러운 옷차림으로 선머슴 같은 춘희. 하지만 겉모습과는 달리 순수한 사랑을 믿는 소녀 같은 면모를 지녔다. 그러던 어느 날 다짜고짜 다혜라는 여자를 찾아내라며 집에 들어앉은 철수(이성재)로 인해 춘희는 원치 않는 일주일 간의 동거를 시작한다. 철수는 간신히 다혜를 찾지만 그녀는 다른 사람과의 결혼소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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