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약실천 최우수 등급
경북 영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실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12개, 경북에서는 김천시와 함께 2개 시가 SA등급을 받았다.
민선6기 장욱현 영주시장은 6개 분야 55개 공약을 제시했으며, 이 중 ‘시민과의 소통 만남의 날 운영’‘공동주택관리 감사이행’‘귀농 귀촌인 사랑방 운영’등 17개 사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3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현황과 연차별 추진계획 등은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추진과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5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가 작성한 공약실천계획서에서 종합구성, 개별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 30개 세부지표를 절대 평가하고 5단계(SA, A, B, C, D)로 등급을 매겼다.
장욱현 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이므로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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