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1달러 가까이 떨어지면서 배럴당 62달러 선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 대비 0.96달러 하락한 배럴당 62.11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7일 65달러까지 올랐지만 20일에는 61.75달러로 하락하는 등 60달러 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0.52달러 내린 배럴당 57.51달러에 거래됐고,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66달러 하락한 배럴당 62.06달러를 기록했다.
박민식기자 bemyself@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