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열풍이 뜨겁다. 20대부터 은퇴 후 생계형 창업을 원하는 50대까지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의 관심을 받는 창업아이템으로 시작하기 위해 예비 창업자들은 다양한 아이템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변함없이 받아오는 메뉴들은 존재한다. 순대국이 그 대표적인 예다. 계절을 가리지 않는 외식 메뉴인 순대국은 초보자도 가능한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각자의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지만 국내 1등 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이 만든 ‘본래순대’(도드람FC대표 김운경, www.bonrae.co.kr)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경기도 안성시에 부산물 가공공장을 세워 돼지를 도축한 후 외부이동 없이 가공 및 포장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차별화된 유통 시스템을 갖췄다.
효율적인 본사 시스템과 전문 컨설팅을 도입했고, 국내산 돈육을 엄선해 영양가 높은 부산물과 우사골에 돈사골을 배합한 육수를 사용,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낸 순대국 역시 본래순대의 차별점이다.
본래순대는 현재 천호점, 천호공원점, 영등포구청점, 이천터미널점의 4개의 직영점과 함께 포천송우점, 인천법원점, 인하대점, 가산디지털단지점, 청주강서점, 도드람테마파크점, 양평 용문점, 김해 활천점, 하동점, 익산 영등점, 일산 화정점, 대전 송천점, 이천 증포점, 전주 혁신도시점 14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본래순대의 김운경 대표는 “유통기한이 짧은 부산물의 단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물량 소비를 하기 위한 묘안으로 직접 돼지 부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본래순대’를 론칭했다”며, “본래순대는 이력이 확실한 양돈농협 조합원이 키운 돼지를 전문공장 한 곳에서 도축 및 가공, 운송하는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본래순대는 올해를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마케팅 활성화의 해’로 삼고 전문 컨설팅 및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본래순대는 49~82 ㎡(15~25평) 신규점포를 낼 경우 약 5,000만~7,000만원의 초기 자금이 필요하다. 인테리어는 예비 가맹점주의 의사가 있다면 직접 시공도 가능하며, 특히 올해 계약자에 한해 가맹비도 면제된다.
본래순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드람FC 가맹사업본부(1544-5333) 또는 본래순대 홈페이지(www.bonra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