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전문 프랜차이즈 티스테이션(T'Station)이 론칭 10주년을 맞았다.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정비에 대한 인식을 바꾸며 타이어 시장의 문화를 변화시켜왔다.
한국타이어는 1990년대 초 타이어 브랜드숍 '오토피아'를 선보이며 타이어 유통 구조 및 서비스 변화의 초석을 마련했다. 2005년 1월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스테이션을 2005년 1월 론칭했다. 올해 5월 기준 티스테이션 전국 매장 수는 전국에 걸쳐 550여개에 달한다. 각 매장은 최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타이어 전문 프랜차이즈 티스테이션이 지난 10년 간 전국 550여 개 매장을 개설하게 된 것은 한국타이어를 믿고 선택해 준 고객들 덕분이다" 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타이어 전문 기업답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 론칭 10주년을 맞아 6월 30일까지 티스테이션에서 '벤투스 S1 에보2'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패브릭 화분을 증정하고 승용차용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형 TV, 여행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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