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8일 벌어지는 한국프로야구(KBO) SK-롯데(1경기), 한화-KIA(2경기), 미국남자프로골프(PGA) 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1라운드(지미 워커)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OX’ 21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토토OX’는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이다. 경기의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팀 득점의 합이나 부문별 승리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방식이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 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 예상), 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 처리되며,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이번 토토OX 21회차의 경우 1, 2경기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벤트에는 홈팀 최종 승리와 홈팀이 최종 원정팀보다 홈런 수가 많음, 홈팀이 최종 원정팀보다 안타 수가 많음, 양팀 연장전 진행, 양팀 최종 총 득점합은 9점보다 많음이 지정됐다. 3경기에서는 대상선수로 지정된 워커의 1라운드 최종 성적은 언더파, 최종 성적타수는 홀수, 해당 골프장의 1번홀 파기록, 최종 버디기록홀은 3개보다 많음, 최종 파기록홀은 10개보다 많음이 선정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로 토토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토OX게임이 KBO와 PGA를 대상으로 발매된다”며 “토토OX는 승패는 물론 게임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경기 관전의 재미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토OX’ 21회차는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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