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 E1 채리티 오픈과 같은 날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숍라이트 LPGA 클래식을 대상으로 각각 골프토토 승무패 13회차와 스페셜 17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승무패 게임에는 고진영을 비롯해 전인지, 김보경, 이정민, 김혜윤, 배선우, 이승현, 박채윤, 박결, 박지영 등 총 10명이 대상선수로 지정됐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어지는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회차의 대상선수로는 박인비를 포함해 김세영, 스테이시 루이스, 양희영, 브리타니 린시컴, 김효주, 크리스티 커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골프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하며, 스페셜 17회차의 경우 다음 날인 29일 오후 6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박종민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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