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제습기 시장도 접수했다.
이광수는 위닉스의 한국 전속모델로 발탁돼 기존 모델 조인성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광수는 공개된 광고 사진에서 뽀송함이 가득한 맑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편안하고 밝은 표정으로 깨끗한 느낌을 표현하면서도, 의사 가운을 입고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살려 보는 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위닉스 측은 "이광수의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 컨셉트에 잘 맞아 선정했다.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닉스는 아시아 전역에 입지도가 탄탄한 '한류대세' 이광수를 새 모델로 발탁해 중국 시장 마케팅에 '이광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 3월부터 위닉스와 중국 생활 인테리어 가전업체 오우린그룹과 함께 주최한 '오우린-위닉스 프리미엄 스마트 공기청정기 론칭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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