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아이유가 '까꿍' 만남으로 풋풋함을 안겼다.
두 사람은 23일 방송하는 KBS2 '프로듀사'4회에서 깜짝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요미 매력을 온몸으로 뿜어내는 김수현의 모습이 특히 시선을 끈다.
극중 승찬을 연기하는 김수현은 주차장에 세워진 검정색 밴의 창문에 양손을 갖다 대고 안을 들여다 보려고 하고 있다. '손 안경'까지 만들고 승찬이 염탐중인 검은 밴의 외관에는 '얼음공주 신디', 'Pinky Four Forever' 등 팬들의 낙서가 가득해 이 밴의 주인이 신디임을 알 수 있다. 양손으로 '손 안경'을 만들고 귀요미 매력을 발산한 승찬에 이어 차 문을 살짝 열고 승찬을 향해 '까꿍'하고 깜짝 등장한 신디의 모습이 포착돼 심장을 콩닥거리게 하고 있다.
특히 신디는 '얼음공주' 특유의 차가운 표정이 아닌 살짝 미소를 머금고 45각도로 고개를 살짝 비틀어 애교 섞인 표정을 보여줘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수현-아이유의 '까꿍' 스틸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어머 상큼한 두 사람이네~ 오늘 본방사수로 두 사람 상큼케미 확인해야지~", "신디가 승찬이를 향해 미소를 보이다니! 왜? 급 궁금~", "승찬이 손 안경 귀여움 작렬이네! 대박 귀여워~", "신디 얼음공주 모드 해제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